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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2-11-23
작성자 4our b (ip:106.241.28.3)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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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9

#07




한 해에 생산되는 의류는 과연 몇 벌일까?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옷은 약 1000억 벌 정도 라고 한다. 

숫자로만 보아도 가히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다.




래;코드(RE;CODE)는 2012년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가 론칭한 국내 패션 브랜드로,

재고로 방치되다가 소각해 폐기 처분해야 하는 의류들에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더해 재(Re) 탄생 시킴으로서 

지속 가능한 문화(CODE)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폐기물을 소재로 의류와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분야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래코드는 매년 소각되어 버려지는 재고 상품들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해체주의'의 이념을 가지고 있다.

버려지는 옷들을 업사이클링 하여 자연을 위해 순환을 만들고 낭비가 아닌 가치 있는 소비를 고객들에게 제안하고자 하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래코드의 제품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자부심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러한 과정은 안양에 위치한 브랜드의 아틀리에에서 디자이너와 봉제 장인들의 손을 거쳐 이루어진다. 

특히 제품들을 해체하는 작업을 지적장애인 단체인 '굿월스토어'와 함께하여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동을 취하고 있으며 

또한 리디자인 작업을 독립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긍정적인 방침을 실시하고 있다. 

래코드의 제품들은 하나하나 모두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고 소재로 쓰이는 재고의 수량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옷들은 5장 내외의 한정판 개념으로 생산된다.





현재 패션계에 지속적으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환경파괴 및 공정무역 등의 이슈에 대한 대안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이 계속해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래코드는 친환경 분야의 선도적 브랜드로서 윤리적 소비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CSR활동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출처 - 코오롱 몰 /  마리끌레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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